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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로페낙 구내염치료제 경쟁 돌입에 코오롱제약은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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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조회620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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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의 아프니벤큐액 이후 스프레이 제형을 새롭게 허가 받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디클로페낙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치료제의 허가가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일 코오롱제약은 아프모겐인후스프레이(디클로페낙)를 신규 허가 받았다.
 
해당 품목은 진통 소염 성분인 디클로페낙의 스프레이형 제형으로 앞선 디클로페낙 가글형 제형과 같은

▲치은염(잇몸염), 구내염(입안염), 인두염 등의 구강인두의 염증 ▲치과 보존치료 또는 발치 후 염증 완화 등에 쓰인다.
 
이에 앞서 코오롱제약은 국내 최초로 디클로페낙이 들어있는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를 도입했다.
 
해당 제품은 도입 이후 성장세를 나타냈고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아프니벤큐액은 지난 2019년 기준 4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제품이다.
 
다만 지난해 연말 제뉴원사이언스에 이어 경남제약, 구주제약, 조아제약, 마더스제약이 디클로페낙 가글형 치료제를 허가 받으며 경쟁이 예고됐다.
 
또한 올해에도 지난 9일 씨엠지제약이 이바넨큐액을 허가 받으며, 약 2개월만에 6개 제품이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
 
이처럼 해당 제형의 경쟁이 예고되면서 코오롱제약 역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코오롱제약은 지난 1월 일동제약과 아프니벤큐액에 대한 코프로모션 및 유통과 관련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아프니벤큐액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일동제약은 약국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일동제약의 OTC 분야 마케팅 인프라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둔화된 아프네빈큐액의 성장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여기에 가글형 입병치료제로 앞서나갔던 코오롱제약이 다시 스프레이 제형을 처음으로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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