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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Foster', 천식 조절·완화 적응증 추가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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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조회500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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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은 천식 복합흡입제인 'Foster'가 천식 조절의 유지 및 악화 시 


증상완화제로도 사용 가능한 MART(Maintenance And Reliever Therapy) 요법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Foster는 천식 조절에 필요한 흡입 스테로이드(ICS : Inhaled CorticoSteroid)인 Beclomethasone과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 : Long Acting β2 Agonist)인 Formoterol이 


한 용기에 담겨진 복합흡입제로, 이번 MART요법 허가는 정량식 분무 흡입기인 pMDI(pressurized Metered Dose Inhaler) 방식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기존의 조절제로만 처방이 가능했던 경우에는 1일 최대 4회 사용이 가능했지만, MART 요법이 추가되면서 천식 증상 완화 목적으로 1일 최대 8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완화 요법으로의 사용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존의 조절제와 완화제를 따로 휴대, 흡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하나의 흡입기로 해결해 환자의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항염증제의 투여를 통해 천식 악화를 줄이고, 보다 나은 천식 조절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의사 입장에서도 완화제인 Salbutamol 제형에 익숙한 환자에게 같은 제형인 pMDI를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Foster MART 요법의 효능은 2013년 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소개됐으며, 조절이 되지 않는 18세 이상의 천식 환자 1,7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연구에 기반한다.


임상연구에서 Foster를 MART 요법으로 사용한 군은 유지요법으로 Foster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추가 완화 요법으로 Salbutamol을 사용한 군과 비교 시 


중증 악화 발작까지의 시간을 134일 대비 209일로 75일 길게 연장해 36%의 위험도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oster는 소기도에서의 염증까지 억제하기 때문에 폐 전체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차원의 천식 치료제이다. 


MMAD(입자크기)가 1㎛대의 extra-fine particle이기 때문에 31% 높은 폐침착율을 가지고 있다. 


대기도와 소기도에 각각 66%, 34% 침착해, 폐전체의 염증을 균등하게 조절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formoterol은 오랫동안 기관지 확장 효과가 지속되는 동시에 수분내에 빠르게 발현을 하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으며, 


기존의 beclomethasone 보다 2.5배 낮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능을 발현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2009년 런칭하면서 18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1회 1~2번을 1일 2회 흡입(1일 최대 4번까지 흡입)할 수 있었지만 최근 허가를 통해 하루 최대 8회 사용까지 가능해졌다.

foster는 IMS 데이터 기준 2013년도 35억원 가량의 처방조제액을 기록하면서 천식 치료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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