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우석)은 변비치료제 '비코그린에스정'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비코그린에스정의 새로운 패키지에는 '모든 힘은 네 안에서 나오는 거야'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소비자 공감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사전에 개최한 사내 공모전 당선 카피를 새로운 패키지제작에 활용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코그린에스정은 변비약을 복용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패키지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 패키지 리뉴얼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는 6월 비코그린에스정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오픈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비코그린에스정은 비사코딜, 도큐세이트 복합성분에 센나 잎과 센나 열매에서 추출·정제한 물질인 하제성분 센노사이드칼슘을 추가했다. 

센노사이드칼슘은 소장에서 장관세균총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고 장관 점막에 직접 작용해 대장의 운동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더욱 우수한 변비 치료 효과를 만들어준다.

국내 변비약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정제로 개발, 복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변비 증상에 따라 1~3정으로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복용 후 7~8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