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트리션 연구개발 기업인 코오롱제약이 2016년 리우 올림픽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 후원자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인 이대훈 선수(24, 한국가스공사)가 선발됐다. 이대훈은 201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 2014 제17회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다.

이대훈은 특히 지난 런던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였지만 지나친 감량과 체력 저하로 인해 스페인의 곤잘레스 보니아에게 패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코오롱제약은 "기량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강인한 체력으로,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훈련 외에도 영양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이대훈의 체력과 지구력, 스피드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훈은 "체계적인 영양섭취를 통해 지속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훈련 시 스포츠뉴트리션을 함께 섭취하여 에너지를 보충하고 있다. 훈련을 비롯한 다방면의 관리를 통해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오롱제약은 좋은 기량을 지닌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그들이 해외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열세로 인해 안타깝게 메달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은 운동 전 파워향상을 위해 섭취하는 ‘에너지필’, 운동 중 감소하는 에너지를 보충시켜 파워를 유지시켜주는 ‘퍼펙트파워젤’, 수분보충과 아미노산, 전해질 공급을 통해 근육의 경직을 막고 컨디션의 유지를 돕는 ‘리얼아미노워터’, 운동 후 빠른 근육회복과 컨디션 회복을 위한 ‘패스트리커버’ 등과 같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필과 패스트리커버는 한국스포츠개발원(KISS)의 임상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운동 전, 중, 후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