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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은 가글로 치료하세요' 국내최초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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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 조회406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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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10명 중 7명이 경험한다는 입병(구내염). 구내염에 걸리면 음식섭취는 물론, 말을 하는데 불편을 야기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지곤 한다. 그러나 그동안 구내염은 질환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피곤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 정도로 여겨졌다. 며칠 쉬면 자연치유가 된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


간혹 증상이 심하더라도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어, 구내염 치료 비율은 30% 정도에 그친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기존 바르는 구내염 약이 주는 거부감과 불편함 때문에 치료율이 떨어졌던 것이다. 이로인해 구내염 시장은 제약사들 약국 마케팅에 있어서도, 외면을 받는 질환군으로 분류됐다. 실제 현재 구내염 일반의약품 시장은 바르는 연고제 제품이 이끌고 있으며, 제약업계 추정 116억원 규모에 불과했다. 이렇듯 어떻게 보면 큰 변화없이 죽어있는(?) 구내염 시장에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제품이 있다. "이제는 바르고 지지지 말고 가글하세요"라는 컨셉을 들고 출시된 코오롱제약의 '아프니벤'이 그 주인공이다. 정체되어있던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 포텐을 터트렸던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를 재현해 보겠다는 강민정 PM은 "아프니벤은 기존 치료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유일 디클로페낙 가글형 입병치료제"라고 소개했다. 


강 PM이 아프니벤을 전혀 다른 질환 치료제인 풀케어에 비유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 풀케어 역시 질환 인식도가 낮았던 손발톱무좀 치료제라는 시장을 개척했고 다른 치료제와 함께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했다. 따라서 아프니벤 역시 1차적인 목표는 구내염의 낮은 질환 인식도를 높이는데 있다. 아프니벤의 최대 장점인 편의성과 속효성 등이 공격 첨병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아프니벤은 구내염 중대 증상인 '통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있다. 아프니벤 주성분인 다클로페낙은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에 처방될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됐고 분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약효가 전파, 진통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나다. 아프니벤이 다른 치료제 단점이었던 불편함을 해소한 것도 잇점이다. 상처에 직접 연고를 발르거나, 상처를 지져야 했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프니벤은 1분간 가글 한번으로 약효를 볼 수 있다. 파우치 형태로 개발되어 바쁜 현대인에게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오는 11월말께 시작되는 TV광고 카피도 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TV광고 컨셉은 '이제는 바르고 지지지 말고 가글하세요'로 정했다. 광고 메인 모델은 신뢰도 높은 메시지 전달을 위해 국민 MC 신동엽 씨를 택했다고 코오롱측은 밝혔다. 


강 PM은 "그동안 구내염 환자들은 약물치료보다는 피곤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생각해 비타민을 보충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대부분이었다"며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치료를 받고 싶어도 불편함과 거부감으로 인해 약물 선택의 폭이 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아프니벤은 특허받은 CDS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 디클로페낙콜린염의 합성 공법)을 통해 디클로페낙 용해도를 증가시켜 효과가 빠르다"는 강 PM은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로 입병을 자주 겪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5ml 파우치형 포장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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